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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홍콩 증시는 26일 미국 관세정책에 대한 선행 불투명감으로 속락 개장했다가 장 막판에 중국 경기대책을 기대하는 매수세가 유입하면서 반등 마감했다.
항셍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99.66 포인트, 0.43% 올라간 2만3381.99로 폐장했다.
홍콩 증시 상장 중국기업주 중심의 H주 지수는 전일보다 32.33 포인트, 0.38% 상승한 8469.97로 거래를 끝냈다.
기술주로 이뤄진 항셍과기 지수는 전일에 비해 24.95 포인트, 0.48% 오른 5182.60으로 마쳤다.
오는 29일 분기 실적을 발표하는 의약품주 스야오 집단이 5.83%, 한썬제약 3.71%, 중국생물 제약 4.68%, 바이오주 신다생물 5.31%, 부동산주 화룬완샹 4.03% 급등했다.
야오밍 생물도 2.60%, 온라인 약품주 알리건강 2.50%, 온라인 교육주 신둥팡 2.89%, 생활 사이트주 메이퇀 뎬핑 2.09%, 통신주 중국롄퉁 2.30%, 게임주 왕이 1.53%, 홍콩교역소 2.84%, 중국인수보험 2.55%, 마카오 카지노주 인허오락 2.64%, 화룬맥주 2.19%, 스포츠 용품주 안타체육 2.55%, 식품주 캉스푸 1.64%, 귀금속주 저우다푸 1.64% 뛰었다.
반면 금광주 쯔진광업은 3.63%, 자동차 판매주 중성 HD 3.63% 급락하고 가전주 하이얼즈자 2.35%, 전동공구주 촹커실업 1.72%, 유제품주 멍뉴유업 1.57%, 알루미늄주 중국 훙차오 1.95%, 지리차 1.74%, 전기차주 비야디 1.65%, 전력주 뎬넝실업 1.60%, 부동산주 청쿵기건 1.58%, 전자상거래주 징둥닷컴 1.00%, 태양광 패널주 신이광넝 0.83% 떨어졌다.
거래액은 메인보드가 2032억6820만 홍콩달러(약 35조6024억원), H주는 770억1550만 홍콩달러를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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