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교육청 전경 ⓒ News1 윤일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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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오는 7월 11일까지 희망 초등 교원을 대상으로 1학기 '수업 나눔 릴레이'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수업 나눔 릴레이는 교원의 전문성 신장과 수업 문화 개선을 위해 진행된다. 교사들이 자신의 수업을 동료 교사에게 공개하고 수업 의도, 성과 등을 수업 토크를 통해 공유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26명의 교사가 수업 공개에 나서고 360여 명의 교사가 수업 나눔에 참여한다.
질문하는 수업, 교과융합 수업, 프로젝트 수업 등 다양한 형태의 학생 배움 중심 수업 연구와 나눔을 통해 교사들은 자신의 수업을 성찰하고 동료 교사들과의 소통을 통해 새로운 교육 방법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김석준 교육감은 "수업 나눔 릴레이를 통해 교사들의 교수·학습 역량이 더욱 강화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발적 수업 연구나눔 문화를 조성해 학생 주도 배움 중심 수업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yw534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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