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재해처벌법 이해도 제고
[포항=뉴시스] 송종욱 기자 = 포항상공회의소는 28일 고용노동부·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대한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전국 상의 순회 교육'을 열었다. 사진은 포항상의 회의실에서 열린 중재재해처벌법 교육 모습. (사진=포항상의 제공) 2025.05.28. photo@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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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뉴시스]송종욱 기자 = 포항상공회의소는 28일 상의 회의실에서 지역 기업체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중대재해처벌법) 전국 상의 순회 교육'을 열었다.
순회 교육은 고용노동부·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대한상공회의소가 공동 주최해 전국 순회 교육으로 진행했다.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 지 3년이 경과했으나 여전히 법 준수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중대 재해 발생 사업장에 대한 처벌 사례가 늘면서 법령 상 모든 사업장에 의무화한 '위험성 평가' 제도의 체계적인 운영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는 상황이다.
안전보건공단 대구광역본부 안형 과장이 지역 산업의 특성과 재해 취약 업종을 반영해 ▲위험성 평가 개념 ▲안전보건 관리 체계 구축 방안 ▲정부 지원 제도 등의 내용을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이어 차준혁 ㈜엘엔에프 안전보건팀장이 위험성 평가 우수 사례와 관련해 발표했다.
나주영 포항상의 회장은 "앞으로도 관련 기관과 협력해 기업의 안전 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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