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서비스 엔지니어가 디스플레이 단품 수리를 하고 있다./삼성전자서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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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정아름 기자 = 삼성전자서비스가 폴더블폰 디스플레이 단품 수리 지점을 확대 운영한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오는 6월 1일부터 폴더블폰 디스플레이 단품 수리를 제공하는 서비스센터를 기존 147곳에서 158곳으로 늘린다고 29일 밝혔다.
새롭게 추가되는 지점은 △서울 을지로, 여의도 △경기 용인구성 △강원도 태백 △충청 북천안, 세종 △경상 거창, 문경, 상주, 영덕, 밀양 등 11곳이다.
디스플레이 단품 수리는 디스플레이 부품과 테두리, 케이스 등을 분해해 필요한 부품만 교체하는 친환경 수리 방식으로 삼성전자 서비스가 지난 2019년 업계 최초로 도입했다.
사용할 수 있는 부품은 최대한 유지하며 교체를 최소화해 전자폐기물 배출을 줄이며 소비자의 수리비 부담을 낮춘다.
디스플레이 단품 수리를 이용하면 부품 정밀 분해, 재조립 등으로 작업 시간은 다소 증가하나 수리비를 평균 26%, 최대 37%까지 절감할 수 있다.
박성제 삼성전자서비스 기술팀장 상무는 "차별화된 갤럭시 사용 경험 제공을 위해 서비스를 지속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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