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역사적 가치·생태적 의미 체험…천창수 교육감도 동행
울산 교원·학생 참여한 '울릉도·독도 탐방' 행사 |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시교육청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교원과 학생이 참여하는 '울릉도 ·독도 탐방' 행사를 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탐방은 교실을 벗어나 울릉도와 독도를 직접 방문해 독도의 역사적 가치와 생태적 의미를 체험하기 위해 마련됐다.
탐방은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2박 3일간 진행되며, 고등학생 28명과 교원 14명 등 42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미리 독도 관련 과제를 학교별로 준비한 뒤 체험에 나섰다. 탐방에는 천창수 울산교육감도 동행했다.
천 교육감은 "이번 탐방은 단순한 현장 학습을 넘어 학생들이 '왜 독도가 중요한가'에 대해 스스로 답을 찾아가는 매우 의미 있는 교육의 장"이라며 "교실 밖에서 배우는 살아 있는 교육을 확대해 학생들의 역사·민주시민 의식을 더욱 키워가겠다"고 말했다.
천 교육감은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이날 오후 1시께 울릉군 울릉한마음회관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한 표를 행사했다.
yong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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