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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9 (화)

    이슈 한미연합과 주한미군

    미 고위당국자 "중 억제 '주한미군 태세 조정' 한국과 협력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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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군의 대중국 억지력에 초점을 맞추기 위해 한국 정부와 협력하는 것이 필수적이며 주한미군의 '태세 조정'이 필요하다고 미 국방부 고위 당국자가 밝혔습니다.

    이 당국자는 아시아 안보대화인 샹그릴라 대화에 참석하기 위해 싱가포르로 향하는 기내에서 현지 시간 29일 가진 언론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중국에 대한 억제력이 미국의 우선순위"라며 "한국 정부와 동맹을 현대화하고, 지역 내 안보 환경의 현실을 반영해 한반도에서 주한미군의 태세를 조정하기 위해 한국 정부와 협력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한국과 미국의 동맹 관계가 전략적인 지속 가능성을 유지하고, 한반도 내 연합 태세가 중국과 북한 모두에 대한 억지력을 발휘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새로 들어설 한국 정부와 협력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YTN 신호 (sin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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