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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중국 증시가 30일 하락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47% 내린 3347.49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0.85% 하락한 1만40.63으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0.96% 내린 1993.19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보다 0.14% 하락한 3358.81로 출발한 상하이지수는 오전장에서 등락을 반복했고, 오후에도 조정 장세를 보이다 하락 마감했다.
이는 중국 5월 구매관리자지수(PMI) 발표를 앞둔 관망세 때문으로 풀이된다. PMI는 31일 발표된다.
시장에서 돼지고기, 양계 등이 강세를 보였고 전자기기, 휴머노이드 로봇 등이 약세를 나타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phis7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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