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선트, 日측에 관세·비관세 조치 해결 등 중요성 강조"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왼쪽)과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장관 |
(워싱턴=연합뉴스) 박성민 특파원 =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과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이 30일(현지시간) 아카자와 료세이 일본 경제재생상과 통상 관련 회담을 했다고 미 재무부가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회담에서 베선트 장관은 일본 측에 공정하고 상호주의적 무역에 대한 지속적인 협력에 감사를 표명하고, 최근 캐나다 밴프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재무장관회의 계기에 가토 가쓰노부 일본 재무상과 양자 회담을 한 것을 언급했다.
미 재무부는 "솔직하고 건설적인 논의를 이어가면서 베선트 장관은 아카자와 경제재생상에게 관세 및 비관세 조치 해결, 투자 확대, 경제 안보 및 상호 관심사 해결을 위한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베선트 장관은 강력한 미일 양자 관계를 재확인했으며, 양국이 다양한 경제 이슈에 걸쳐 실무급 협의를 이어가고 있다고 언급했다고 재무부는 밝혔다.
min2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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