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원내대표, 내달 1일부터 권리 행사
4선 서영교·3선 김성환·조승래 등 거론
민주당은 3일 오전 10시 30분께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제112차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이 같은 결정을 했다고 밝혔다.
민주당에 따르면 권리당원 온라인 투표는 오는 12일부터 이틀간 시행된다. 국회의원 투표소 투표는 오는 13일 진행된다.
차기 원내대표의 권리 행사는 내달 1일부터다.
앞서 민주당은 지난해 6월 국회의장 후보와 원내대표 선출에 권리당원 투표 20%를 반영하도록 당규를 개정한 바 있다.
민주당 원내 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5일부터 이틀 간 후보 등록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관례상 3·4선 중진 의원이 주로 원내대표에 출마하는데 이번 선거에는 4선 서영교, 3선 김성환·조승래·김병기 의원 등이 출마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월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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