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06 (토)

    이슈 검찰과 법무부

    李대통령, 박성재 장관 사표 수리…법무부 차관 직무대행 전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박성재 법무부 장관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이보배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4일 박성재 법무부 장관의 사표를 수리했다.

    이에 따라 법무부는 두달여만에 다시 김석우 차관의 직무대행 체제로 전환될 예정이다.

    지난해 12월 국회가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박 장관을 탄핵 소추하면서 직무가 정지되자 김 차관이 장관 직무를 대행한 바 있다.

    4개월여 만인 지난 4월 10일 헌법재판소가 재판관 8명 전원일치 의견으로 탄핵 소추를 기각하면서 박 장관은 업무에 복귀했다.

    박 장관을 포함한 국무위원 전원은 이날 이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했고, 이 대통령은 박 장관의 사표만 수리했다.

    bobae@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