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크 뤼터 나토 사무총장은 현지 시각 4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번 정상회의에 한국, 일본, 뉴질랜드, 호주 등 인도 태평양 4개국인 IP4를 초청할 것이냐는 질문에 "적절한 시기에 발표되겠지만, IP4 국가들의 참석은 전통"이라고 답했습니다.
이 대통령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묻는 말에 뤼터 사무총장은 "개인적으로 새 대통령과 협력하는 것을 매우 기대하고 있다, 행운을 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인도·태평양과 한국 국내에서, 그리고 각국과의 관계에서 중요한 일이 많아 쉬운 자리가 아니겠지만, 그 관계를 지원하고 구축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나토는 2022년 채택한 '신전략개념'에서 중국이 위협을 처음 명시하고 그해 열린 정상회의를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3년 연속 IP4를 초청했습니다.
나토 정상회의에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참석할 예정이어서 이 대통령의 참석이 확정되면 한미 정상 간 대면 기회도 마련될 것으로 보입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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