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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의원(가운데)이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25.6.5/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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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차기 원내대표 후보군으로 거론됐던 조승래 당 수석대변인이 6일 "많은 고민 끝에 이번에는 출마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조 수석대변인은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최근 원내대표 출마에 대한 주변의 강력한 권유와 요청이 있었다"며 이같이 전했다.
그는 "제70회 현충일 대전현충원 추념식에 참석했다"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리며 조국을 위한 고귀한 희생 결코 잊지 않으리라 다짐했다"며 운을 뗐다.
이어 "지난 4일 이재명 대통령님이 취임했다"며 "그동안 공보단장 겸 수석대변인으로서 최선을 다했다. 앞으로도 이재명 국민 주권 정부의 성공을 위해 주어지는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민주당은 오는 12~13일 권리당원 온라인 투표(20%), 13일 민주당 의원을 대상으로 한 투표(80%)를 합산해 새 원내대표를 선출할 예정이다. 앞서 4선 서영교 의원과 3선 김병기 의원이 출사표를 던졌다.
오문영 기자 omy072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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