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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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3대 지수가 6일(현지시간) 고용지표 호조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경기둔화 우려가 완화되면서 투자심리가 회복됐다는 분석이다. S&P500 지수는 약 3개월만에 6000선을 회복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43.13포인트(1.05%) 오른 4만2762.87에 거래를 마감했다. S&P500지수는 61.06포인트(1.03%) 상승한 6000.36에, 나스닥종합지수는 231.50포인트(1.20%) 뛴 1만9529.95에 장을 마쳤다.
S&P500지수가 종가 기준으로 6000선을 넘어선 것은 지난 2월21일 이후 3개월여만이다.
개장 전 발표된 5월 고용지표가 예상치를 웃돌면서 매수 심리를 뒷받침했다. 미국 노동부 산하 노동통계국(BLS)에 따르면 5월 비농업부문 고용은 전달보다 13만9000명 증가하면서 시장 예상치 13만명을 상회했다.
이번주 초 발표됐던 미국 제조업·서비스업 지표와 민간 고용지표가 예상치를 밑돌면서 불거졌던 경기둔화 우려를 한결 덜어냈다는 평가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최고경영자)의 공개 갈등이 진정 기미를 보인 것도 지수 상승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전날 14% 넘게 급락했던 테슬라 주가는 이날 반등에 성공하면서 3% 이상 올랐다.
빅테크 7개 업체를 가리키는 '매그나피센트7' 중에서 엔비디아, 메타 플랫폼스, 애플 등도 동반 강세를 보이며 시장 랠리에 힘을 보탰다.
중국 정부가 미국 3대 자동차 제조업체에 희토류를 수출할 수 있도록 잠정 허가를 내줬다는 소식이 장중에 전해지면서 포드와 제너럴모터스(GM), 스텔란티스 주가가 모두 1% 안팎의 상승 마감했다.
브로드컴은 1분기 호실적에도 불구하고 잉여현금흐름(FCF)이 부진하게 나오면서 주가가 5% 떨어졌다.
뉴욕=심재현 특파원 urm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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