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토론회·정견발표 진행
박형수 원내수석부대표는 9일 국회에서 원내대표 선거 관련 1차 선거관리위원회 회의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후보 등록은 (이번 주) 토요일에 하게 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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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3일 비상대책위원장이 원내대표 선거 공고를 내면 오는 14일 후보 등록 후 주말 동안 선거운동을 진행하는 일정이다.
원내대표 선거 기탁금은 2000만원으로 결정했다. 후보 간 합동 토론회와 정견 발표도 진행키로 했다.
박 원내수석부대표는 "후보자 숫자가 어느 정도 될지를 보고 합동 토론회 방식을 다시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원내대표 후보로는 5선의 김기현·나경원, 4선 김도읍·김상훈·박대출·이헌승, 3선 김성원·송언석·임이자 의원 등이 거론된다.
최유리 기자 yrchoi@asiae.co.kr
장보경 기자 jb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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