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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1 (목)

    이슈 원내대표 이모저모

    ‘원내대표 출마’ 김병기 “법사위원장 협상 절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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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협상할 수 있는 것과 협상할 수 없는 것을 명확”

    세계일보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제22대 국회 제2기 민주당 원내대표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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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선거에 출마한 김병기 의원은 12일 국민의힘에서 ‘국회 정상화를 위해 야당이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을 맡아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에 대해 “법사위원장 협상은 절대 없다”고 일축했다.

    김 의원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스북에 “저는 협상할 수 있는 것과 협상할 수 없는 것을 명확하게 분리하겠다고 수차례 말씀드렸다”며 “법사위원장 관련 사안은 후자”라고 썼다.

    이어 “제22대 국회가 개원했을 때 이미 2년 임기로 합의가 된 일”이라며 “원칙을 깨뜨려 가면서까지 야당의 무리한 요구에 응할 생각도, 이유도 없다”고 했다.

    김경호 기자 stillcu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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