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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9 (화)

    이슈 정치권 보수 진영 통합

    국회와 스킨십 강화하는 우상호···"낮은 자세로 경청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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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300]12일 오후 용혜인 기본소득당 대표·한창민 사회민주당 대표 예방

    머니투데이

    (서울=뉴스1) 이광호 기자 = 우원식 국회의장이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를 찾은 우상호 정무수석을 접견하고 있다. 2025.6.10/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이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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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이 3일 연속 국회를 찾아 각 정당 대표와 만남을 이어간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우 수석은 12일 오후 4시 국회에서 용혜인 기본소득당 대표를 예방한 후 한창민 사회민주당 대표도 찾을 예정이다.

    우 수석은 "국정을 함께 책임지는 정치 주체로서 모든 정당과 손을 맞잡아야 한다는 것이 이재명 대통령의 뜻"이라며 "낮은 자세로 경청하고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8일 임명된 우 수석은 10일 국회에서 우원식 국회의장을 예방했고 같은날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원내대표를,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만났다. 또 11일에는 김선민 조국혁신당 당대표 권한대행, 천하람 개혁신당 당대표 권한대행, 김재연 진보당 상임대표를 만나 정파를 뛰어넘는 협치와 실용연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보도자료를 통해 "앞으로도 여야, 진보와 보수를 아우르는 폭넓은 소통을 바탕으로 국민통합과 국정안정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성은 기자 gttsw@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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