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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1 (목)

    이슈 추가경정예산 편성

    새정부 첫 재정집행 점검회의…5월 추경 3.2조 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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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임 기재차관 "추경 예산 적기 집행"

    연합뉴스

    임기근 기재부 2차관
    [연합뉴스 자료사진]


    (세종=연합뉴스) 송정은 기자 = 기획재정부는 임기근 2차관이 12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재정집행 점검 회의'를 하고 올해 상반기 신속집행 추진현황과 2025년 추가경정예산 집행현황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새 정부 첫 재정집행 점검 회의다.

    5월까지 공공부문(재정·공공기관·민간투자) 신속 집행은 총 325조1천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11조3천억원 증가했다.

    추경 예산은 5월 말 기준 3조2천억원을 집행해 7월까지 8조4천억원(70%)을 집행하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정부는 전망했다.

    이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서 복구 계획이 확정된 산불피해 관련 재해·재난대책비는 지난달에 교부했다.

    임 차관은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 달성을 위해 남은 기간 재정집행 점검회의를 통해 집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할 예정"이라며 "각 부처는 자체 점검 등을 통해 작은 예산이라도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집행해달라"고 당부했다. 추경 예산도 적기에 집행해달라고 관련 부처의 총력 대응을 강조했다.

    sj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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