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06 (토)

    이슈 유가와 세계경제

    전날 급등했던 뉴욕 유가 0.2% 하락...트럼프 "이란 핵 합의 가까워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과의 핵 합의가 가까워졌다고 언급하면서 전날 급등했던 뉴욕 유가는 중동의 지정학적 위험이 여전한 가운데서도 소폭 하락했습니다.

    뉴욕 상업 거래소에서 7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전장 대비 0.16% 내린 배럴당 68.04달러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국제 시장 비교 대상인 브렌트유 8월 인도분 가격은 전장 대비 0.59% 하락한 69.36달러에 마감했습니다.

    두 유종은 전날 미국 정부가 이라크 주재 미국 대사관에서 대피할 준비를 하고 있다는 외신 보도로 인해 각각 4% 넘게 뛰어올랐습니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과 진행 중인 핵 협상에 대해 "매우 좋은 합의에 상당히 가까이 와 있다"며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을 원치 않는다"고 밝힌 이후 관망세로 접어들었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
    YTN 유튜브 채널 구독자 500만 돌파 기념 이벤트 >
    대화로 배우는 이 세상 모든 지식 [이게 웬 날리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