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재명 정부 첫 여당 원내대표에 '친이재명계' 3선 김병기 의원이 선출됐습니다.
김병기 신임 원내대표는 '이재명 정부 성공의 교두보가 되겠다'며, 내란 종식과 민생 회복을 강조했습니다.
정주희 기자입니다.
[기자]
이재명 대통령 취임 9일 만에 열린 민주당 원내대표 선거, 김병기 의원이 서영교 의원과의 '친명' 맞대결에서 승리해, 집권 여당의 새 원내대표로 뽑혔습니다.
<김병기/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표> "저를 선출한 것은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한 교두보가 되어 달라는 뜻일 것입니다. 내란 종식·헌정질서 회복·권력기관 개혁을 하나의 트랙으로, 민생 회복과 경제 성장을 또 하나의 트랙으로…"
국정원 인사처장 출신인 3선의 김 원내대표는 지난 총선 때 후보자 검증위원장을 맡아 '이재명 체제' 민주당의 압승을 이끈 대표적 친명계 의원으로 꼽힙니다.
원내대표 선거 기간 '아들의 국정원 채용 논란'이 불거졌지만, "의원직을 걸겠다"며 정면 돌파했습니다.
문진석 의원은 원내운영수석부대표, 허영 의원은 원내정책수석부대표, 박상혁 의원은 원내소통수석부대표를 맡기로 했습니다.
소통수석은 김 원내대표가 민주당 소속 의원 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신설했습니다.
'친명' 김병기 원내대표 체제로 새로 진용을 꾸린 민주당은 이재명 정부와 강력한 '원팀'을 구축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뉴스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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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희(gee@yna.co.kr)
이재명 정부 첫 여당 원내대표에 '친이재명계' 3선 김병기 의원이 선출됐습니다.
김병기 신임 원내대표는 '이재명 정부 성공의 교두보가 되겠다'며, 내란 종식과 민생 회복을 강조했습니다.
정주희 기자입니다.
[기자]
이재명 대통령 취임 9일 만에 열린 민주당 원내대표 선거, 김병기 의원이 서영교 의원과의 '친명' 맞대결에서 승리해, 집권 여당의 새 원내대표로 뽑혔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의 '블랙 요원', '최종 병기'를 자처한 김병기 원내대표는 투표에 참여한 국회의원 167명과 권리당원 투표를 합산해 과반 이상을 득표했습니다.
<김병기/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표> "저를 선출한 것은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한 교두보가 되어 달라는 뜻일 것입니다. 내란 종식·헌정질서 회복·권력기관 개혁을 하나의 트랙으로, 민생 회복과 경제 성장을 또 하나의 트랙으로…"
국정원 인사처장 출신인 3선의 김 원내대표는 지난 총선 때 후보자 검증위원장을 맡아 '이재명 체제' 민주당의 압승을 이끈 대표적 친명계 의원으로 꼽힙니다.
원내대표 선거 기간 '아들의 국정원 채용 논란'이 불거졌지만, "의원직을 걸겠다"며 정면 돌파했습니다.
<김병기/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표> "선거 때도 안 빠진 살이 이번에 살이 빠져가지고…"
문진석 의원은 원내운영수석부대표, 허영 의원은 원내정책수석부대표, 박상혁 의원은 원내소통수석부대표를 맡기로 했습니다.
소통수석은 김 원내대표가 민주당 소속 의원 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신설했습니다.
'친명' 김병기 원내대표 체제로 새로 진용을 꾸린 민주당은 이재명 정부와 강력한 '원팀'을 구축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연합뉴스TV 정주희입니다.
[뉴스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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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희(g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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