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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26 (금)

    전북 5곳 호우주의보 발효…14일까지 80mm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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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컷뉴스

    비 내리는 모습. 박진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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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고창과 김제, 완주와 정읍, 그리고 전주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13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40분을 기해 김제와 완주, 정읍과 고창, 그리고 전주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이날 오후 8시 40분 기준 전북 주요지점 누적 강수량은 고창 78.1mm, 완주 75.2mm, 새만금 71.5mm, 정읍 68.2mm 등이다.
    오는 14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20~80mm으로 예보됐다.
    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많은 비가 예상되니 자지대 침수와 하천 범람, 급류 등에 주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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