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앞에서 열린 태안화력 고 김충현 사망사고 발전비정규직연대 입장 및 투쟁계획 발표 기자회견에서 참가자들이 손팻말을 들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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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와 충남경찰청 형사기동대 수사전담팀은 80명을 투입해 이날 오전 10시께부터 한국서부발전 본사를 비롯해 한전KPS 본사, 태안화력발전소 내 한전KPS 태안사무처, 2차 하청업체인 한국파워O&M 사무실 등을 동시에 압수수색하고 있다.
고용부는 재해자 작업에 대해 서부발전과 한전KPS의 작업지시 유무, 끼임방지를 위한 방호장치 설치 여부 등 위법 사항을 증명할 증거자료 확보에 집중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경찰은 서부발전과 한전KPS, 한국파O&M 간의 계약 관계와 김충현씨의 근로계약을 증명할 수 있는 계약서 등을 집중해서 수색한다.
고용부와 경찰은 이번 사망사고와 관련해 업무상과실치사, 산업안전보건법, 중대재해처벌법 혐의에 대해 수사하고 있다.
김충현씨는 지난 2일 태안화력발전소 한전KPS 태안화력사업소 기계공작실에서 발전설비 부품을 절삭가공하다 기계에 끼여 숨졌다.
아주경제=김유진 기자 ujeans@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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