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16일 넥슨은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해당 게임의 서비스 종료를 알리며, 카트라이더 클래식을 개발한다고 발표했다. 게임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게임명에 '클래식(고전)'이라는 단어가 포함됐다는 점에서 원작 카트라이더와 유사한 게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해당 공지를 통해 니트로스튜디오 조재윤 디렉터는 "넥슨과 니트로스튜디오는 오랜 기간 동안 카트라이더 IP의 영속성과 미래를 위해 새로운 방향성을 지속 모색해 왔다"며, "장기적으로 이용자들에게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제공하기 어렵다고 생각해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의 서비스 종료를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카트라이더 IP의 재미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기 위해 새로운 디렉터가 카트라이더 클래식의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며, "카트라이더 클래식에 대한 정보는 향후 다양한 경로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지난 2023년 후속작인 카트라이더: 드리프트가 출시되면서 기존 카트라이더의 서비스는 종료됐다. 다만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의 성과가 원작에 미치지 못하며 난항을 겪었고, 지난 2월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의 글로벌 서비스 및 콘솔과 모바일 서비스가 종료된 바 있다.
넥슨 관계자는 "카트라이더 IP의 게임성과 재미를 계속 이어가기 위해 카트라이더 클래식의 서비스를 준비 중"이라며, "추가적인 정보는 추후 안내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서비스 종료 일정, 유료 재화 환불 방식 등에 대한 세부 소식은 추후 공지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 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