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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6 (토)

    "정상외교 복원의 출발점"…이 대통령, G7 참석 위해 캐나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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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상 문제 비롯 실질적 성과 토대 마련할 것"

    "'K-민주주의' 세계에…대한민국 위상 높일 것"



    이재명 대통령이 G7 참석을 위해서 조금 전 캐나다로 출국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밝은 표정으로 첫 순방길에 올랐고 김혜경 여사도 함께했습니다.

    1박 3일의 짧은 일정이지만, 멈춰 섰던 정상 외교를 복원하는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 '계엄을 선포할 수 있는 나라'라는 오명에서 확실히 벗어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트럼프 대통령과 어떤 식으로 만날지, 또 어떤 이야기를 나눌지도 관심입니다.

    상호 관세 유예 기간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이재명 정부가 협상에 어떤 전략으로 임해서 국익을 지켜낼지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앵커]

    조금 전 성남 서울공항으로 가보겠습니다. 저희 방송 직전에 출국하는 모습인데요.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함께하고, 또 수행하는 인원들까지 함께하고 있습니다. 강훈식 비서실장 모습이고요. 김병기 원내대표, 우상호 정무수석 등이 차례로 인사를 나누고 있습니다. 위성락 안보실장과 하준경 경제성장수석이 수행을 함께합니다. 김혜경 여사도 1박 3일의 여정을 동행합니다. 공군 1호기를 탑승하기 전 이재명 대통령 부부의 모습을 보고 계십니다. 첫 해외순방입니다. 취임 뒤에 G7 정상회의에 초청을 받았고 첫 외교 무대에 데뷔하는 자리의 의미도 있는 것 같습니다. 취임 12일 만이네요. 최우선 과제가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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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대영 앵커, 이수진 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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