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06 (토)

    트럼프, G7 일정 접고 조기 귀국길…한미정상회담 불발될듯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스라엘-이란 사태' 영향…백악관 "중요한 문제들에 주의 기울일 것"

    연합뉴스

    트럼프 미국 대통령
    [로이터=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워싱턴=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스라엘과 이란의 무력 충돌이 격화하고 있는 중동 상황 등을 이유로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가 열리고 있는 캐나다에서 조기에 귀국하기로 했다고 백악관이 16일(현지시간) 밝혔다.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오늘 밤 워싱턴으로 복귀해 많은 중요한 문제들에 주의를 기울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G7 정상회의를 계기로 열릴 전망이던 이재명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 간의 한미정상회담은 열리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jhcho@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