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온라인이든 오프라인이든 엄정 대응"
이란 국기가 오스트리아 비엔나에 있는 국제원자력기구(IAEA) 본부 앞에서 펄럭이고 있다. 2021.3.1 ⓒ 로이터=뉴스1 ⓒ News1 국제부 공용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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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경민 기자 = 소셜미디어에 이란 국기와 함께 경례 이모티콘을 올린 이스라엘 거주 남성이 재판에 넘겨질 예정이다.
17일(현지시간) 타임스 오브 이스라엘에 따르면 아랍인이 주로 거주하는 카퍼 칸나 지역에 사는 남성 A 씨는 관련 게시글에 대한 신고를 받고 출동한 이스라엘 경찰에 의해 지난 14일 체포됐다.
A 씨는 이란의 테러 행위에 대한 지지 의사를 표명한 혐의를 받는다.
이스라엘 검찰은 법원에 기소 의향서를 제출했고, 며칠 내 정식 기소할 계획이다.
이스라엘 경찰은 "전시 상황에서 적국 또는 테러 조직을 옹호하거나 동일시하거나 미화하는 모든 행위에 대해 온라인이든 오프라인이든 엄정히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km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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