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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영화 '신명'으로 영부인을 삼켰다는 평을 받은 김규리가 직접 관객을 만난다.
지난 16일 영화 '신명'(감독 김남균)이 개봉 15일 만에 60만 관객을 돌파했다.
15억 원의 저예산으로 제작되어 화제가 된 '신명'은 신비로운 힘을 이용해 권력을 쥐려는 한 여인 윤지희(김규리 분)와 그 위에 숨겨진 거대한 진실을 파헤치는 저널리스트의 치열한 싸움을 그린 대한민국 최초 오컬트 정치 스릴러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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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과 영부인이 등장하는 '신명'은 관객들이 깜짝 놀랄 풍자로 입소문을 탔고, 특히 김규리는 탄핵 정국이 지난 시기에 정치 스릴러로 스크린에 복귀해 영부인 역을 맡아 살벌한 굿과 눈빛 연기로 소름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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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리는 지난 14일 "헉!! 김규리가????….설..마???? ㄷㄷㄷ 부모님 나를 낳아주시고, 분장팀 나를 만드셨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규리는 얼굴에 붕대를 칭칭 감은 채 퉁퉁 부은 눈으로 거울을 보고 있어 충격을 안긴다.
김규리는 '신명'의 한 장면임을 설명하며 영화 홍보를 하는 등 작품에 애정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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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김규리tv 몹시'에 '난생 처음 성형 수술 받은 이야기'라는 영상을 게재하며 성형 특수 분장 과정을 공개했다.
김규리는 특수 분장을 받으며 성형외과에 온 것처럼 상담 상황극을 하는가 하면 "이따가 멍 세게 해 달라"며 기대를 표했다.
"수술하는데 마취가 풀리는 상상을 했다"며 분장을 즐긴 김규리는 본인의 모습에 "어머 너무 무서워, 눈을 이렇게 떠야 한다"고 후기를 전했다.
코 수술 붕대 분장까지 마친 김규리는 "잘못하면 하기 전이 더 예쁘다"라는 스태프의 말에 "한다고 다 예뻐지는 게 아니다"라며 성형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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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홍보에 나선 김규리는 '신명'이 60만 관객을 돌파하자 "영화가 만들어진 것도, 어려운 상황 속에서 60만을 돌파한 것도 모두 기적 같습니다. ㅠㅠ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후 그는 19일 안내상과 함께 직접 GV에 참석한다는 소식을 전하며 관객과의 소통을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김규리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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