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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2 (금)

    이슈 하마스·이스라엘 무력충돌

    이스라엘 국방 "하메네이, 더이상 지구상 존재 불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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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스라엘군, 하메네이 더이상 존재할 수 없다는 것 잘 알아"

    이스라엘, 이란의 아락크 중수로 공격 감행

    뉴시스

    [뉴욕=AP/뉴시스]이스라엘 카츠 이스라엘 국방장관은 19일 이란 최고 지도자 알리 하메네가 더 이상 지구상에 존재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카츠 장관의 자료 사진. 20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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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르셰바(이스라엘)=AP/뉴시스] 유세진 기자 = 이스라엘 카츠 이스라엘 국방장관은 19일 이란의 미사일 공격으로 주요 병원이 파손되고 텔아비브 인근 고층 건물과 여러 주거용 건물이 타격을 입은 후 이란 최고지도자 알리 하메네이에 대해 "더이상 지구상에 존재하지 못할 것"이라고 노골적으로 위협했다.

    이스라엘의 마겐 데이비드 아돔 구조대에 따르면 이번 이란 공격으로 최소 40명이 부상했다.

    카츠 장관은 "이스라엘군은 모든 목표 달성을 위해 이 사람(하메네이)이 절대 존재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 관리들은 이번 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스라엘의 하메네이 살해 계획을 거부했다고 밝혔었다. 트럼프는 이후 "최소한 현재로서는" 그(하메네이)를 죽일 계획이 없다고 말했다.

    한편 이스라엘은 이날 이란의 아라크 중수로에 대한 공격을 감행했다.

    워싱턴에 본부를 둔 이란 인권단체는 이란에서 민간인 263명을 포함해 최소 639명이 사망하고 1300명 이상이 부상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한 보복으로 이란은 미사일 400여기와 드론 수백대를 발사, 이스라엘에서 최소 24명이 숨지고 수백명이 다쳤다.

    ☞공감언론 뉴시스 dbtpwl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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