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초 실시한 북한의 합동 타격훈련입니다.
600mm 초대형 방사포와 전술 유도탄인 화성포-11가형 등을 동원했습니다.
1시간 가까이 다양한 미사일을 여러 발 발사했는데, 최소 200km에서 최대 800km 정도 날아갔습니다.
[조선중앙TV : 미국과 추종국가들의 무모한 정세격화 행위는 우리 무력으로 하여금 신속한 반응력과 철저한 임전 태세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북한이 본격적인 섞어 쏘기 훈련을 시작한 건 지난 2022년.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과 단거리탄도 미사일 등으로 한미를 동시에 겨냥했는데, 패트리엇과 사드, 엠샘, 엘샘 등으로 유사시 북한의 미사일을 요격하겠다는 우리의 방어망을 노린 것입니다.
이란이 극초음속 미사일과 공격용 드론 재래식 미사일 등을 섞어 쏘며 이스라엘의 최첨단 방어망인 아이언돔을 돌파하고 피해를 주기 시작한 겁니다.
[김대영 / 한국국가전략연구원 군사전문연구위원 : 이란과 같이 다양한 사거리의 미사일을 섞어 쏘면 특정 부분의 미사일 방어체계가 무너질 수 있어서 이런 부분을 보완하는데 중점을 둬야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우리 군은 유사시 충분한 방어와 타격이 가능하다고 밝히고 있지만, 방어망을 무력화할 수 있는 변칙 기동 미사일 등이 등장하고 기술이 변화할수록 고심도 깊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영상편집ㅣ최연호
자막뉴스ㅣ최지혜, 고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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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mm 초대형 방사포와 전술 유도탄인 화성포-11가형 등을 동원했습니다.
1시간 가까이 다양한 미사일을 여러 발 발사했는데, 최소 200km에서 최대 800km 정도 날아갔습니다.
[조선중앙TV : 미국과 추종국가들의 무모한 정세격화 행위는 우리 무력으로 하여금 신속한 반응력과 철저한 임전 태세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북한이 본격적인 섞어 쏘기 훈련을 시작한 건 지난 2022년.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과 단거리탄도 미사일 등으로 한미를 동시에 겨냥했는데, 패트리엇과 사드, 엠샘, 엘샘 등으로 유사시 북한의 미사일을 요격하겠다는 우리의 방어망을 노린 것입니다.
이 같은 섞어 쏘기 전략이 실제로 이번 이란-이스라엘 공방전에서도 위력을 발휘했습니다.
이란이 극초음속 미사일과 공격용 드론 재래식 미사일 등을 섞어 쏘며 이스라엘의 최첨단 방어망인 아이언돔을 돌파하고 피해를 주기 시작한 겁니다.
[김대영 / 한국국가전략연구원 군사전문연구위원 : 이란과 같이 다양한 사거리의 미사일을 섞어 쏘면 특정 부분의 미사일 방어체계가 무너질 수 있어서 이런 부분을 보완하는데 중점을 둬야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우리 군은 유사시 충분한 방어와 타격이 가능하다고 밝히고 있지만, 방어망을 무력화할 수 있는 변칙 기동 미사일 등이 등장하고 기술이 변화할수록 고심도 깊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YTN 김문경입니다.
영상편집ㅣ최연호
자막뉴스ㅣ최지혜, 고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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