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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23 (화)

    장마전선 물러가고 다시 무더위...주 후반 또 호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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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이틀간 큰비를 뿌린 장마전선이 제주도 남쪽 해상으로 물러났습니다.

    당분간은 30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이어지겠지만, 주 후반에는 다시 강한 장맛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허성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장마 비구름은 제주도 남쪽 해상으로 물러났습니다.

    그 자리를 맑은 하늘과 강렬한 햇살이 메우고 있습니다.

    따라서 당분간 비는 소강상태에 접어들겠지만, 30도를 웃도는 뜨거운 날씨가 찾아오겠습니다.

    주 중반까지 서울 기준 낮 기온은 최고 32도까지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열대야는 잠시 주춤해, 극심한 더위로 찾아오지는 않을 전망입니다.

    장마전선은 주 중반에는 남부와 제주도에 영향을 주겠습니다.

    이후 금요일부터는 다시 중부지방까지 북상해 많은 비를 뿌릴 것으로 보입니다.

    [공상민 / 기상청 예보분석관 : 북태평양 고기압의 경향성은 23일은 남쪽으로 내려가 있는 채이고, 24~25일은 제주도 부근, 그리고 본격적인 재북상은 26일부터….]

    기상청은 장마전선의 오르내림에 따라 당분간 폭우와 폭염이 주기적으로 영향을 주겠다며 심한 날씨 변화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YTN 허성준입니다.

    VJ : 윤예온

    디자인 : 임샛별

    YTN 허성준 (jd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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