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최근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 발전으로 이를 악용한 온라인 여론 조작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 연구진이 AI가 쓴 댓글을 찾아내는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한국과학기술원은 오늘(23일) 전기·전자공학부 김용대 교수 연구팀이 국가보안기술연구소와 협력해 한국어로 된 AI 생성 댓글을 탐지하는 기술 'XDAC'를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직접 AI 생성 댓글과 사람이 작성한 댓글을 구별할 수 있는지 실험했습니다.
XDAC는 AI 생성 댓글을 98.5%까지 탐지할 수 있으며 어떤 AI가 만들어냈는지도 84.3%에 이르는 확률로 찾아낼 수 있다고 연구팀은 설명했습니다.
연구팀은 "궁극적으로 AI를 이용한 여론 조작을 막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카이스트 #국가보안기술연구소 #AI #댓글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이화영(hwa@yna.co.kr)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