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테헤란 전경. [사진=AP·연합뉴스] |
이날 이란 반관영 메흐르 통신에 따르면, “최고국가안보회의(SNSC)는 24일(현지시간) 성명에서 "적(이스라엘)이 후회 속에 패배를 받아들이고 일방적으로 침략을 멈추게 만드는 승리를 거뒀다"고 발표했다.
SNSC는 "이란은 최고지도자의 명령에 따라 시온주의자 적의 침략에 맞서 용맹함으로 대응해 모든 악을 분쇄했다"며 “이란이 마지막으로 카타르의 알우데이드 미군기지와 이스라엘 전역에 미사일 공격을 가했다”고 했다.
이어 "이란은 적의 어떠한 침략 행위에도 후회를 불러일으킬 단호한 대응에 나설 대비를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란 국영 프레스 TV는 "이란은 공식적으로 휴전을 확인하지 않았다"며 SNSC의 이번 성명을 두고 "트럼프 대통령이 발표한 이스라엘의 공격 중단을 이스라엘이 확인한 이후 나온 것이다"고 표현했다.
아주경제=정현환 기자 dondevoy@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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