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토니오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지난 2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 본부에서 미국의 이란 핵시설 공격에 따라 긴급 소집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욕 로이터=뉴스1 /사진=(뉴욕 로이터=뉴스1) 신기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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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이스라엘과 이란의 휴전 합의에 대해 "양국이 이를 온전히 존중하기를 촉구한다"고 24일(현지시간) 밝혔다.
구테흐스 총장은 이날 소셜미디어(SNS) X(엑스·옛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전투는 중단돼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구테흐스 총장은 또 "양국 국민이 이미 너무나 많은 고통을 겪었다"며 "이번 휴전이 역내 다른 분쟁들에서도 재현될 수 있기를 진심으로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구테흐스 총장은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으로 중동 긴장이 격화된 뒤 여러 차례 전투를 중단하고 외교적 해법을 추구해야 한다고 밝혔다.
뉴욕=심재현 특파원 urm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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