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증시 환경 변화로 구조적 재평가 가능성, 실전 중심 투자 인사이트 전달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KB증권이 서울을 포함한 전국 주요 대도시(광주, 부산, 대구, 대전)에서 프라임 클럽(PRIME CLUB) 국내주식 투자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달 28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서울, 광주, 부산, 대구, 대전 등 총 5개 도시를 순회하며 열린다.
'이제는 K-프리미엄 시간'을 타이틀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상법 개정과 개인주주 권익 강화 등 국내 증시 환경 변화에 맞춰 국내주식 투자 전략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돕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국내 증시의 구조적 재평가 가능성(K-프리미엄)을 조명하고, 실전 투자 전략을 중심으로 제시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이번 행사는 △외국인 투자 확대에 따른 국내 주식시장 수급 변화 △글로벌 기준금리 사이클 종료 이후 신흥국 주식의 기회 △상법 개정과 지배구조 개편 이슈가 국내 시장에 미치는 영향 △장기 투자자를 위한 ETF 활용법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했다.
전문가들이 실전 사례를 중심으로 자산 배분 전략을 공유할 계획이다.
김신 KB증권 글로벌사업그룹장, 하인환 KB증권 자산배분전략부 수석연구원, 이선엽 AFW파트너스 대표, 장재철 피나클경제연구소 대표 등 업계 전문가들이 연사로 나설 예정이다.
손희재 KB증권 디지털사업그룹장은 "국내 주식시장이 구조적 재평가를 받을 시점에 와 있는 만큼 고객에게 전문적이고 실전적인 전략을 제시할 것"이라며 "이번 콘서트를 통해 비대면 고객과의 유대감을 넓히고 장기적인 신뢰 기반도 함께 다질 계획"이라고 말했다.
KB증권은 프라임 클럽 고객 대상으로 전일 미국 시장을 기반으로 한 모닝 전략과 오늘의 주식 등 국내주식 실전투자 전략을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다.
송정현 기자 junghyun792@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