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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중국 증시가 30일 상승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59% 오른 3444.43으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0.83% 상승한 1만465.12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1.35% 오른 2153.01로 거래를 마쳤다.
전거래일보다 0.02% 내린 3423.47로 출발한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장에서 등락을 반복했고, 오후장에서는 장마감을 앞두고 전반적으로 오림세를 보이다 하락 마감했다.
이는 이날 발표된 제조업지표 부진 속 경기 부양 기대가 커진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6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전월(49.5)보다 0.2포인트 상승한 49.7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미중 관세전쟁 휴전에도 제조업 PMI가 석 달째 경기 수축 국면을 보인 것이다.
시장에서 군수, 게임 등이 강세를 보였고 은행, 증권, 자동차 등이 약세를 나타냈다.
올 상반기 상하이종합지수는 2.76% 올랐다. 선전성분지수와 차이넥스트는 0.48%, 0.53% 상승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phis7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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