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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9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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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도 절로…” 여름 특별 템플스테이 프로그램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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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즈넉한 사찰에서 무더위를 날리며 힐링의 시간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은 여름철을 맞아 7, 8월 2달간 전국 56곳 사찰에서 ‘여름 특별 템플스테이’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여름 특별 템플스테이는 모두 5가지 유형이 있다. 특별체험형, 어린이 캠프, 가족체험, 명상집중, 청춘힐링 등으로 원하는 형태에 따라 다양한 참가자가 즐길 수 있다.

    특별체험형은 1인 텐트체험(성북 길상사, 고양 중흥사), 서핑 및 파도 명상(양양 낙산사), 도자기체험(완주 송광사), 선무도 수련(경주 골굴사) , 사찰음식체험(예천 용문사), 전통다도(하동 쌍계사) 등이 마련되어 있다. 어린이 캠프형은 물놀이와 레크리에이션, 캠프파이어, 목장체험, 그림 그리기 등 창의력을 높이는 활동이 포함된다. 남해 용문사, 제주 관음사 등이 준비했다.

    가족체험형은 가족의 유대감을 높이고 소중함을 되새길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 중심이 된다. 양천구 국제선센터, 양주 육지장사, 보은 법주사가 있다.

    참가 신청은 템플스테이 예약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경향신문

    법주사 템플스테이 참가자들. 한국불교문화사업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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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경은 선임기자 ki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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