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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01 (일)

    이슈 취업과 일자리

    견조한 미 고용지표에 약세 압력↑…1000억원 규모 국고채 교환[채권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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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밤 미국채 10년물 금리 7bp↑

    미국 고용 서프라이즈에 금리 상승

    국채선물, 야간장에서 일제히 하락

    채권 대차잔고, 3거래일 연속 감소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4일 국내 국고채 시장은 간밤 미국채 금리 흐름 등을 반영하며 약보합 출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장 중엔 1000억원 규모 국고채 교환이 대기 중이다.

    간밤 국채선물 가격이 야간장에서 일제히 하락한 가운데 미국 고용 서프라이즈로 미국채 금리가 일제히 상승 마감하면서 장기물 구간의 약세 압력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이데일리

    사진=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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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밤 미국채 10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7bp(1bp=0.01%포인트) 오른 4.35%,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금리는 10bp 오른 3.88%에 거래를 마쳤다. 채권 금리와 가격은 반대로 움직인다.

    미국의 고용지표는 예상보다 견조했다.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6월 비농업 부문 신규 고용은 전월 대비 14만 7000명 증가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 10만 6000명을 크게 웃돈 수치다. 실업률도 4.1%로 예상치 4.3%를 밑돌았다. 이에 2년물 금리가 큰 폭으로 오른 셈이다.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 툴에서 연방기금금리(FFR) 선물시장의 9월 인하 가능성은 92.4%서 67.2%로 대폭 줄었다. 강한 고용에 분위기가 급변, 사실상 9월도 시장은 긴가민가하는 눈치다.

    이날 국내 국고채 시장은 간밤 미국채 흐름을 반영하며 약보합 출발할 것으로 예상된다.

    간밤 야간거래에서 국내 국채선물 가격은 일제히 하락했다. 3년 국채선물은 정규장 종가 대비 8틱 내린 107.15에, 10년 국채선물은 30틱 내린 118.12에 거래를 마쳤다.

    전거래일 구간별 스프레드는 3년물의 강세로 벌어졌다. 3·10년 스프레드는 직전일 34.9bp서 36.5bp로 확대, 10·30년 스프레드 역전폭은 마이너스(-) 10.9bp서 마이너스 10.2bp로 좁혀졌다.

    채권 대차잔고는 3거래일 연속 감소했다. 지난 3일 기준 채권 대차잔고는 전거래일 대비 182억원 줄어든 137조 752억원으로 집계됐다.

    잔존만기 30년 남은 국고채 대차가 820억원 감소하며 가장 많이 줄었고 잔존만기 19년 국고채 대차가 1285억원 증가하며 가장 많이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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