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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6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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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안과병원, 영등포구 사회복지협의회와 '복지소외계층 개안수술 지원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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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자신문

    김안과병원이 영등포구 사회복지협의회와 복지소외계층을 위한 개안수술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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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양의료재단 김안과병원은 영등포구 사회복지협의회와 지난 3일 영등포구청에서 복지소외계층을 위한 개안수술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저소득층과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개안수술을 지원해 건강한 삶과 자립의 기반을 마련해 주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김철구 김안과병원장,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박영준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더욱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상호 협력을 지속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지원 대상은 영등포구 내 복지소외계층으로 김안과병원은 백내장, 녹내장, 망막질환 등 주요 안질환에 대해 총 1000만원 상당의 검사비, 진료비, 수술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김철구 병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김안과병원이 가진 의료 전문성을 바탕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의 눈 건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따뜻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송혜영 기자 hybrid@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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