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줌 |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시청자미디어재단은 청각장애인을 위한 음성-자막 변환 앱 '이어줌'에 수어 변환 기능을 탑재한 통합 버전을 오는 7일부터 신규 배포한다고 4일 밝혔다.
'이어줌' 통합 앱은 기존의 음성-자막 변환 기능에 더해 인공지능 기반 아바타 수어 변환 기능이 시험용 베타 서비스로 추가돼 이용자들이 미리 체험해볼 수 있다.
이어줌 통합 앱은 제조사나 통신사와 관계없이 스마트폰과 태블릿 등 모바일 기기 사용자라면 간편인증을 통한 회원가입 절차 후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재단은 향후 서비스 기간 청각 장애인과 전문가를 포함한 이용자 의견 수렴을 통해 앱 서비스의 품질 향상과 고도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최철호 재단 이사장은 "현재 시험용 서비스로 제공되는 아바타 수어 기능의 고도화를 포함해 디지털 포용 강화를 위한 서비스 개선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lis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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