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에서 상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가결되고 있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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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는 5일 내수진작과 신산업 육성 등을 위해 총 4456억 원 규모의 2차 추가경정예산안(추경)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은 내수 진작과 신산업 육성, 수출 경쟁력 강화 등을 위한 사업에 투입된다. 내수진작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2766억 원, 인공지능(AI)·재생에너지 산업 육성에 1451억 원, 수출 경쟁력 강화에 239억 원 등이 쓰인다.
에너지 고효율 가전제품 구매 시 10%를 최대 30만 원까지 환급해주는 '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사업'에 총 267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AI·재생에너지 산업 육성 분야에선 산업 AI 솔루션 실증·확산 지원 사업에 128억 원, AI와 로봇 기반의 의약품 자율 제조 시스템 개발에 22억 원을 책정했다. 또 기후 위기 대응에 1118억 원을 편성했다.
수출 경쟁력 강화 분야에선 '전력 해외 진출 지원 사업'에 150억 원을 투입, 가장 많은 예산을 배정했다.
[이투데이/이상민 기자 (imfactor@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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