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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1 (목)

    이슈 드론으로 바라보는 세상

    방학 맞이 영화 제작·드론 체험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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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찬식 기자]
    국제뉴스

    강화청소년 문화의 집 문화예술 및 평생교육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홍보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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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국제뉴스) 문찬식 기자 = 강화군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청소년 문화의 집이 8일부터 15일까지 문화예술 및 평생교육 프로그램 참여 청소년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편영화 제작 프로그램 '내맘대로 무비스쿨', 드론 체험 프로그램 '날아라 드론 축구'로 구성돼 있으며 영상 제작과 4차산업 기술 체험을 통해 청소년의 진로 탐색과 자기 주도적 역량 함양을 지원한다.

    내맘대로 무비스쿨은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및 중·고등학생 15명을 대상으로 하며 시나리오 작성부터 촬영, 편집까지 영화 제작의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참가 청소년은 팀을 이뤄 자신들만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담아내고 여름 방학 동안 창의력과 협업 능력을 키우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날아라 드론 축구는 관내 초등학생 10명을 대상으로 하며 드론 조종의 기본 원리 학습부터 드론 축구 실습까지 실감 나는 체험을 위주로 진행된다.

    청소년들이 드론을 조작하고 과학적 사고력과 조작 능력을 향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은 QR코드를 활용, 온라인으로 접수하거나 강화군 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 또는 청소년 문화의 집으로 문의하면 된다.

    강화군시설관리공단 박영길 이사장은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단순한 여가 활동을 넘어 청소년들이 실질적인 체험과 성장을 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관내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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