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와 트림블은 위성 기반 위치 항법 시스템(GNSS)의 데이터 오차를 보정하는 '트림블 RTX 패스트'에 5G와 LTE 통신 인프라를 결합, 고정밀 측위 서비스로 고도화했다.
위성으로부터 수신한 신호로 사용자 현재 위치를 계산하는 위치 항법 시스템은 지도 앱이나 내비게이션 등 다양한 서비스에 활용되지만, 터널이나 지하, 건물 안 등 위성 정보를 수신할 수 없는 환경에서는 활용이 어려워지는 단점이 있다.
KT는 통신 네트워크를 활용하면 이러한 한계를 보완한 고정밀 위치 데이터를 제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KT와 트림블은 정밀 측위 설루션을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ADAS)과 차량 사물 통신(V2X) 기능을 갖춘 차에 적용하는 한편 스마트 도시, 물류, 로봇 등 다양한 사물인터넷(IoT) 분야로 확대할 계획이다.
KT |
csm@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