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보좌진 갑질 의혹 제기된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
집에서 강선우 후보자가 쓰레기 상자를 들고나와서 보좌진에게 이것을 버리라 했다고 합니다. 일반 쓰레기와 음식물 쓰레기가 뒤섞여 있는 것을 보좌진 보고 분리해서 버려라. 이렇게 지시했다고 합니다. 집에 변기가 고장 나자 보좌진에게 직접 와서 살펴보라고 했다고도 합니다.
--
5년간 보좌진 46번 교체
--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
보좌진을 몸종처럼 쓴 것입니다. 보좌진을 몸종이라고 생각하는 정신 나간 여왕 코스프레하는 국회의원을 장관으로 쓸 수는 없습니다. 여성가족부의 공무원들이 추가적인 갑질 피해자가 되는 것도 막아야 합니다.
--
21대 국회 강선우 의원
간호사 '태움 방지법' 발의
"갑질 의원이 장관직? 언감생심"
-박민영 국민의힘 대변인
--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
이쯤 되면 을을 지킨다는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가 출동해야 하는 거 아닌가 싶습니다.
--
강선우 의원
"집안일 보좌진에게 시킬 필요 없다"
"변기 수리 부탁한 적 없다"
최종혁 기자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