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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6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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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병대 최초 전투 승전 75주년 기념 추모식 군산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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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해병대 최초 전투 승전 기념 추모식
    [전북자치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군산=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귀신 잡는 해병이라는 별칭의 시작이 된 해병대 첫 전투 승리 75주년을 기리는 '해병대 최초 전투 전승 기념 추모식'이 13일 전북 군산에서 열렸다.

    추모식은 한국전쟁 당시 군산·장항·이리 지구 전투에서 승리해 해병대 위상을 높인 첫 승전의 의미를 되새기고 목숨을 바쳐 조국을 지킨 순국선열의 희생을 추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해병대 사령부와 해병대전우회 중앙회 주최로 해병대 수륙양용전차 시승 체험, 해병대 의장대 시범, 군악대 연주, 안보 교육, 청소년 문화제, 추모식 등으로 이뤄졌다.

    신영대 국회의원, 노홍석 전북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 강임준 군산시장, 구자송 해병대 부사령관, 이승도 해병대전우회 총재 등은 해병대의 희생과 헌신에 경의를 표했다.

    김관영 도지사는 추모식장을 사전 방문해 "나라를 지킨 선열들의 정신은 75년이 지난 지금도 변함없이 살아 있다"며 "그 정신을 이어가는 해병대전우회의 지역사회 활동에 감사드리며 전북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k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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