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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22 (월)

    이슈 하마스·이스라엘 무력충돌

    하마스 "네타냐후, 어떤 합의도 맺으려 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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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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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4일(현지시간) 이스라엘군 공습으로 연기 피어오르는 가자지구 북부 접경 지역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현지시간 14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가자지구 전쟁 종식을 위한 협상을 거부한다며 비난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하마스는 텔레그램을 통해 발표한 성명에서 "네타냐후는 단계마다 협상을 방해하는데 능숙하다"며 "어떤 합의도 맺으려 하지 않는다"고 주장했습니다.

    미국과 카타르, 이집트의 중재로 지난 6일 카타르 도하에서 시작된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간접 휴전 협상은 아직 지지부진한 상태입니다.

    특히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철군과 인도적 지원, 종전 보장 문제가 쟁점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박찬범 기자 cbcb@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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