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이 MTS '한국투자' 앱을 업데이트, 해외주식 투자 편의성과 정보 접근성을 높이는 기능들을 새로 추가했다. 한국투자증권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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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한국투자증권은 해외주식 투자자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인 ‘한국투자’ 앱에 신규 기능을 추가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4월에 이어 두 번째로 이뤄진 이번 업데이트는 해외주식 투자 편의성과 정보 접근성을 높이는 기능들이 핵심이다.
한국투자증권은 △보유탭 내 주식 노출 확대 △글로벌 운용사 제휴 리서치 오픈 △미국주식 소수점 자동투자 △국내 주식 커뮤니티 신설 △해외홈의 해외주식 정보 확대 △넥스트레이드(NXT) 시세 푸시 기능 △미국 배당주 자동투자 및 배당 내역 확인 기능 등을 강화했다.
특히 이번에 도입된 ‘배당주 자동투자’ 기능은 꾸준한 배당수익을 추구하는 장기투자자를 위해 5년 이상 배당을 꾸준히 늘린 배당성장주 중심의 자동 투자 서비스를 제공한다. 복잡했던 배당금 내역 확인 기능도 개선돼 배당금의 수령 시점과 금액을 보다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 기존의 소수점 투자 서비스와 연계해 금액과 투자 기간만 입력하면 자동으로 투자 설정이 가능한 기능도 추가됐다. 글로벌 운용사들의 미국 현지 리서치 정보를 해외홈 전면에 배치, 투자자들이 해외시장 정보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한국투자증권 박재현 개인고객그룹장은 “이번 MTS 개편을 통해 투자자의 앱 접근성과 사용 편의성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투자자 입장에서 맞춤형 서비스 개발과 투자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배당주 #한국투자증권 #MTS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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