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대 에듀웰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리는 포럼은 교사들이 악성민원과 부당한 요구로부터 심리적 소진을 겪고 있는 현실을 개선하기 위한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교원과 예비교사, 교육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교육활동보호 및 심리·법률 분야의 전문가와 현장 교원들이 발표자와 토론자로 나선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포럼을 통해 △악성민원 예방을 위한 제도 개선 의견 수렴 △교원의 심리적 소진 회복을 위한 지원 방안 논의 △현장 교원의 목소리를 반영한 교육정책 수립을 위한 열린 논의의 장 마련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이번 포럼은 교원의 권리를 지키고 심리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공론의 장"이라며 "서울시교육청은 앞으로도 교육활동 보호와 교원의 마음건강 회복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시교육청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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