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강사회복지관에 200만원 기탁
한국원자력연구원이 15일 송강사회복지관에 200만원을 전달했다. 김철(왼쪽부터) 한국원자력연구원 지역협력팀장, 김영미 송강사회복지관장, 황순관 한국원자력연구원 소통협력부장.[한국원자력연구원 제공]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한국원자력연구원이 지역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나섰다.
한국원자력연구원은 15일 연구원 인근에 위치한 송강사회복지관에 200만원을 폭염에 지친 취약계층에게 보양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고 16일 밝혔다.
연구원은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창설한 ‘녹색원자력봉사단’의 모금을 통해 지역 결식아동,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매년 2천만원 수준의 정기 지원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 기탁은 정기 지원 외 추가로 진행한 것이어서 의미를 더한다.
주한규 한국원자력연구원장은 “기후변화로 인해 더위가 불편한 수준을 넘어 건강을 해칠 정도로 무서워졌다”며 “앞으로도 임직원 모두가 마음을 모아 지역 소외계층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