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는 장애인 건강보건 서비스를 모범적으로 제공하고 효과적인 연계체계를 갖춘 우수사례를 발굴해 장애인 건강한 삶을 영위하도록 돕기 위해 공모전을 마련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보건의료기관, 보건소 등으로부터 총 95건의 사례가 접수됐다.
2025 장애인 건강보건 서비스 우수사례(자료=보건복지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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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장애인 건강보건 서비스 우수사례(자료=보건복지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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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는 12건을 우수사례로 선정했다. 서울우리아이치과의원과 인제대 부산백병원,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전라남도 등 네 곳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시상식과 함께 진행한 우수사례 발표회에서는 개별기관 운영사례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례를 공유했다.
손호준 복지부 장애인정책국장은 “이번 우수사례 공모로 지역에서 활발하게 추진된 다양한 서비스 사례를 확인했다”면서 “앞으로도 더 많은 장애인이 건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장애인 건강권 보장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강윤규 국립재활원장은 “장애인 건강보건관리 사업으로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어우러져 살아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송윤섭 기자 sys@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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