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06 (토)

    이슈 오늘의 미디어 시장

    전국 호우특보…LG유플러스 "통신·방송 비상 대기 체제 가동"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2400명 규모 네트워크 운영 조직 실시간 모니터링

    더팩트

    LG유플러스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네트워크 운영 조직의 비상 대기 체제를 가동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서예원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더팩트ㅣ이성락 기자] LG유플러스는 전국 곳곳에 호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안전한 통신·방송 서비스 제공을 위해 만반의 대비 체제를 갖추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전국 2400여명의 네트워크 운영 조직에 비상 대기 체제를 가동한 상태다. 서울 마곡사옥 통합관제센터를 중심으로 네트워크 장애 상황을 24시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기상 상황에 따라 비상 대응 단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앞서 LG유플러스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와 정전 등에 대비하기 위해 통신설비를 운영 중인 전국 국사의 비상 발전기, 예비 물품 등에 대한 사전 점검을 진행했다. 시설 피해가 발생하면 곧바로 조치할 수 있도록 비상용 예비 물품을 주요 장소에 배치하도록 조치를 마쳤다.

    또한, 도서지역에서 기상악화로 발생할 수 있는 정전 등 장애에 대비해 비상 발전기 가동 시험과 시설물 점검을 완료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오는 19일까지 호우가 지속될 것에 대비해 기지국은 물론 국사, 사옥 등의 안전관리에도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rocky@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