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명 구조…승무원 포함 탑승자 대부분 베트남인
19일 베트남 하롱베이에서 유람선이 전복돼 구조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2025.07.19 ⓒ AFP=뉴스1 ⓒ News1 이지예 객원기자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런던·서울=뉴스1) 김지완 기자 이지예 객원기자 = 19일(현지시간) 베트남 북서부의 유명 관광지 하롱베이에서 유람선이 전복돼 최소 34명이 사망하고 8명이 실종됐다.
AFP, BBC, 베트남뉴스(VNS)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하롱베이에서 승객 48명과 승무원 5명을 태운 유람선이 갑작스러운 폭우로 전복됐다. 승객 중 20여 명은 어린이다.
승객 대부분은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서 관광 온 가족 단위의 베트남인들이라고 알려졌다.
베트남 국경 경비대는 11명을 구조하고 시신 34구를 수습했다고 밝혔다. 당국은 실종자 수색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
사고가 발생한 시점은 태풍 위파가 남중국해에 진입한 직후로, 이때 강한 바람과 폭우, 번개가 발생했다.
팜 민 찐 베트남 총리는 유족들에게 애도를 표하고 국방부와 공안부에 긴급 수색 지원을 지시했다.
하롱베이는 유네스코(유엔 교육과학문화기구) 세계 자연 유산으로 등재된 베트남의 주요 관광지로 한국인 여행객들도 많이 찾는다.
ez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